- 상위 문서: 어쌔신 크리드 2
※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게임 스토리에 대한 설명은 최대한 작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략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해 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최소한으로만 기재합니다.
우선 게임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옵션에 들어가 자막 표시 끄기를 ON으로 설정(자막을 보도록 설정)하자. 자막을 보지 않을 경우 기본 인터페이스만 한글로 제공되고 음성은 영어만 들어야 하는데, 어쌔신 크리드 2의 배경이 이탈리아다 보니 한국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미국이나 영국식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풍 영어를 감상해야 한다. 심지어 이탈리아어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웬만큼 청해가 되는 게이머라도 자막을 반드시 켜고 게임을 시작하는게 좋다.
목차
프롤로그. 현대 파트[편집]
튜토리얼 없이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는데, '어쌔신 크리드는 역사물인줄 알았는데 현대가 배경이네?!' 하고 당황할 필요는 없다. 전작을 플레이한 게이머라면 알겠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애너미스라는 기계를 사용해 선조들이 살았던 과거의 이야기로 돌아가는게 기본 설정이다.
전작에 대해 아주 간단히, 그리고 함축된 설명을 동영상으로 본 뒤 게임을 시작하자. 시키는 데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니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탈출 과정에서 적과 마주쳤을 경우에는 가능하면 루시에게 전투를 맡기고 전투를 피하는게 좋다. 어차피 맨 손이라서 적을 때려잡기도 힘들고, 루시가 보기보다 전투능력이 좋은 편이라 믿고 맡겨두면 알아서 잘 싸운다. 도망만 다녀도 클리어할 수 있다.
진행 중에 과거(이탈리아)로 들어가 출산을 당하는(?) 씬이 나오는데, 이 때 기본적인 조작을 해줘야 한다. PC판 기본 설정(키보드와 마우스 2버튼)을 기준으로 어쌔신 크리드 2의 조작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녹색 다리 모양은 스페이스 키, 붉은 색 빈 손 모양은 Shift 키, 파란색 손으로 뭔가 잡고 있는 모양은 마우스 왼쪽 버튼, 마지막인 올리브색 머리 모양은 E키이다. 이걸 순서대로 눌러주면 컷 씬을 넘어간다.
탈출에 성공한 다음엔 여기저기 둘러보고, NPC들과 대화를 나누자.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야기가 다 끝나면 '나 바빠' 라거나 '저리 가(Go away)' 하고 알아서 눈치를 주니 그때까지 계속 대화를 걸어도 된다. NPC들과 대화가 끝났거나, 대화가 귀찮은 경우 애너미스로 넘어가면 된다.
시퀀스 1. 모르는 게 약[편집]
남자애들이 뭐 그렇지[편집]
1476년, 르네상스가 절정에 달하던 무렵의 피렌체 공화국으로 게임의 무대가 넘어간다. 첫 전투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그냥 손만 휘둘러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낮은 AI들이니 만큼 방어/반격이나 타겟 고정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전투가 끝나면 쓰러진 적들에게 다가가 행동-빈 손(PC판 기본 설정 기준 Shift 키)을 사용하면 돈을 얻을 수 있다. 돈을 다 줏을때까지 버튼에서 손을 떼지 말고 계속 눌러줘야 한다. 200플로린을 모으면 '경비병에게 들키지 전에 도망가자'고 하는데, 실제론 경비병이 나오지 않으니 느긋하게 전부 털어도(?) 괜찮다.
다른 애들은 더 심해요[편집]
의사양반을 찾으러 형을 따라가야하는데, 문제는 형이 멀쩡한 길을 가지 않는다. 기둥을 타고 건물을 넘는데, 이 게임에선 이래도 되니까 부담 없이 따라하면 된다. 기본 키 조작은 게임 내에서 알려주는데, 단추 1(PC판 기준 마우스 오른쪽)과 행동-다리(PC판 기준 스페이스)를 함께 누르면 뛰거나 점프를 할 수 있다. 정 힘들면 맵 아이콘에서 화살표를 따라 이동해도 되긴 한데, 어차피 이 게임은 이런 식의 건물 올라타기가 필수다. 미리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다녀보자.
여담으로 의사가 새 부리 비슷한 이상한 마스크를 쓰고있는데, 이건 메디코 델라 페스테(Medico della peste) 마스크라고 해서 중세 유럽에서 페스트(전염병)를 담당하던 의사들이 실제로 썼던 마스크다. 이 게임이 역사 고증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더 궁금한 분들이 있다면 여기 위키백과(영어) 페이지를 참고하자.
형제의 경쟁[편집]
페데리코보다 먼저 교회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레이스에서 패배하면 다음으로 진행할 수 없다.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데, 레이스에서 승리할 팁을 주자면 페데리코를 따라가지 말고 첫 번째 건물에서 벽을 타고 바로 지붕으로 올라간 다음, 교회 방향의 건너편 건물로 점프해서 넘어갈 수 있다. 교회 지붕까지 도착하면 지붕 창살을 타고 올라가면 클리어.
레이스에 실패한다고 해서 큰 불이익은 없고 몇 번이고 다시 시도할 수 있으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초보자라면 너무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도전해보자.
이 미션이 끝나면 다음 컷 씬에서 어쌔신 크리드 2의 로고가 나온다. 사실상 여기까지가 나름의 튜토리얼인 셈이다.
잠들기 전에[편집]
크리스티나의 집으로 넘어가기 전에, 종루 근처에 하얗게 빛나는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에 가서 행동-머리 버튼(PC판 기본 설정 기준 E키)을 사용해 동기화부터 해주자. 이렇게 어쌔신 크리드 2에는 높은 건물마다 뷰 포인트라는 이름의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서 동기화를 해줘야 지도의 안개가 걷혀 맵을 더 편리하게 볼 수 있다.
동기화가 끝나면 신뢰의 도약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높은 장소에서 1번 단추와 행동-다리를 함께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PC판 기준 W, A, S, D키)로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점프하는데, 아무데나 다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바닥에 수풀처럼 착지할만한 뭔가가 있어야 한다. 없는 곳으로 점프해서 추락사를 당하지는 않으니 부담 없이 써도 되는데, 착지해보면 '이런 곳으로 착지하는게 진짜 안전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튼 안전하다.
착지 후에 크리스티나를 만나러가면(미니맵을 참고하자) 간단한 액션 미션이 나오는데, 이걸 다 수행하면 19금(...) 장면이 나온다. 요구하는 액션을 다 수행하지 못하면 컷씬이 나오지 않으니 참고할 것. 정확한 키 입력이 중요하다.
날이 밝고 나면 경비병으로부터 도망을 쳐야하는데 GTA 시리즈를 플레이한 유저라면 쉽게 도망갈 수 있다. 미니맵에서 빨간색이 보이면 경비병이 쫓고있는 상태라는 뜻이고, 노란색이 되면 일단 경비병의 눈을 따돌린 상태라는 의미다. 노란색이 된 상태에서 군중들 속에 숨거나, 수풀 속에 숨거나, '이 정도면 숨을만 하겠지' 싶은 은폐물처럼 생긴 구조물 안에 숨어도 된다. 참고로 그냥 건물 위는 소용이 없다. 건물 위에도 경비병이 있고, 어떻게든 찾아내 건물 위로 쫓아서 올라온다.
배달꾼[편집]
편지를 배달하러 가는 길에 시퀀스 초반에 싸웠던 파치의 무리들이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전투가 발생하는데, 그리 어려운 상대들은 아니지만 귀찮으니 그냥 건물 위로 이동하자. 특히 목적지인 로렌초 건물 근처는 싸우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파치 무리가 많은데, 역시 건물 위로 근처까지 움직여서 NPC 근처에서 내려오면 한 번도 싸우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다.
건물 위로 돌아다니면 적들(붉은색 표시)과 거의 마주치지 않는 것은 물론, 이동하는데 은근히 귀찮은 AI들도 거의 마주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건물 위로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
배달을 마치면 바로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집 중정에 있는 밝게 빛나는 붉은 상자를 확인하자. 수색하면 약간의 돈을 얻을 수 있다.
바람둥이 응징[편집]
성당 근처에 있는 두치오를 찾아가 진상(?)을 확인하고 '처리'하면 되는 간단한 미션. 건물 위 지붕을 따라 AI 근처까지 이동하다 보면 '신뢰의 도약'이 가능한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로 내려가면 아주 빠르게 NPC와 접근할 수 있다. 그냥 걸어서 이동해도 된다.
여담으로 두치오를 처음 만날 때 게임 내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행동-장비한 손을 사용하면 가볍게 한 방(?) 먹이고 시작한다. 굳이 때리지 않아도 진행에는 큰 상관이 없는데, 사용하면 아주 약간의 컷씬과 대사가 더 추가된다.
페트루치오의 비밀[편집]
페트루치오가 서있는 위치 바로 맞은편에 작은 건물이 있는데, 여기 위에 첫 번째 깃털이 있다. 수집한 다음 미니맵을 따라 나머지 깃털들도 수집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사실 깃털을 어디부터 시작해서 수집하는지는 큰 상관이 없는데, 한 번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간 다음엔 계속 건물 위로만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깃털들은 지붕 위에만 있다. 타임어택 미션이라 당황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 제한이 널널하니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진행해도 괜찮다.
가문의 친구[편집]
레오나르도를 만나고 짐을 들어올린 뒤에 대화가 시작되는데, 굳이 그 대화를 서서 들을 필요는 없다. 짐을 들고 이동하고 있으면 알아서 뒤에서 따라오면서 수다를 떨어주니 괜히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 말자.
짐을 들어올릴 때 키를 꾹 눌러야 한다. 주머니를 뒤져 돈을 줏을 때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자.
특별한 배달[편집]
비둘기 하나, 정체 모를 NPC 둘. 합쳐서 세 개의 포인트를 방문해야 하는데, 깃털 찾기와 마찬가지로 심부름 순서는 관계 없다. 비둘기와 NPC 하나는 지붕 위에 있으니 건물 위로 돌아다니고, 다른 NPC 하나는 지상에 있으니 근처까지 간 다음 내려와서 마무리해도 되고 반대로 해도 괜찮다.
전과자[편집]
집에 들어가면 액션 키(행동-머리)가 나오는데, 사용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NPC의 대사가 약간 달라진다. 굳이 누르지 않아도 진행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파치 소속 NPC들이 여전히 적대적인 상태에서 이제는 경비병들까지 에지오를 적대한다. 전투는 최대한 삼가하자. 탑 근처까지 올라가면 경비병의 눈을 피해서 탑 위까지 올라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경비병들의 인식 범위가 좁으니 움직임을 살피며 틈을 노려 올라가면 된다. 반짝이는 창문 근처까지 올라가면 미션 클리어.
대화가 끝나면 바로 내려가지 말자. 여기 탑 위가 뷰 포인트인데, 여기까지 다시 올라오는게 귀찮으니 다시 탑 위로 올라가서 뷰 포인트를 클리어하고 진행하는게 좋다.
가문의 유산[편집]
집에 돌아온 다음 매의 눈(행동-머리)를 길게 누르면 매의 눈 상태가 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왼쪽을 보면 숨겨진 문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 상자를 수색하자.
밖으로 나오면 경비병들과 전투가 시작된다. 검을 장착한 뒤 상대해주자. 이제 검을 가지고 있으니 경비병들과의 전투도 힘들지 않게 진행할 수 있긴 한데, 굳이 전투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 마찬가지로 건물 위로 올라가 지붕으로 다니는게 안전하다. 괜히 파치 일당까지 엮이면 순식간에 엄청나게 많은 AI들과 싸우면서 다굴(...)을 맞을 수도 있다.
최후의 생존자[편집]
판결이 끝난 다음엔 협력자 NPC의 말처럼 싸울 생각은 포기하고 최대한 빨리 도망치자. 가장 좋은 방법은 광장 근처에 있는 건물로 일단 올라간 다음 근처에 있는 은폐물에 숨는 방법이다. 에지오는 벽은 끝내주게 잘 타지만(...) 뛰는 속도는 느린 편이니 괜히 걷거나 뛰어서 도망쳐봐야 얻어맞고 사망하기 쉽다.
경비병들에게서 도망치는 데에 성공하면 시퀀스 1이 끝난다.
시퀀스 2. 계획에서 도망치기[편집]
경계도가 가장 높은 상태에서 시퀀스가 시작된다. 필드에 경비병들도 많아진 상태. 괜히 AI와 엮여 귀찮은 일이 없도록 건물 위로 이동하자. 문제는 이제 건물 위에도 궁병이 깔리기 시작했다는 것! 바로 전투가 걸리진 않지만 근처에서 얼쩡대면 궁병과 전투를 치뤄야 할 수 있으니 적당히 피하면서 다니는게 시간을 절약하는 길이다.
안테나 언니의 집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가는 길에 그동안 들어가지 못했던 뷰 포인트가 하나 있다. 놓치지 말고 갱신하고 들어가자. 뷰 포인트를 동기화하고, 신뢰의 도약을 하면 바로 근처에 언니의 집(라 로사 콜타)이 있다.
섞여들기[편집]
이걸 왜 이제야 가르쳐주나 싶은 스킬들을 몇 가지 배울 수 있다. 우선 군중 속에 숨어서 은신하는 것은 AI들을 따라만 다니면 되고, 소매치기를 하는건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앞에 있는 창녀들을 상대로 다섯 명을 훔치면 된다. 창녀들이 돈은 많이 안 주는데, 어차피 이 게임은 돈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도 않으니 괜찮다. 바로 앞에서 창녀들을 상대로 미션을 후딱 해치우자.
비장의 수단[편집]
근처에 경비병들이 깔려있고, 이제 섞여들거나 해서 경비병을 피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러면 시간이 좀 더 걸리고 귀찮아진다. 그러니 레오나르도의 집으로 갈 때도 변함 없이 건물 위를 이용하자. 참고로 피오라의 집 근처에 빛나는 상형 문자가 있는데 여기를 먼저 진행하고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상형 문자 해독 방법은 상형 문자 문단을 참고할 것.
진행 중에 NPC를 암살하라고 하는데, 암살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다. 천천히 뒤로 다가가 암살검을 꽂으면(...) 끝.
재판, 배신, 사형[편집]
우베르토에게 들키지 않고 다가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건물 지붕 위로 뛰어넘어가서 접근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군중들 속에 섞여들어가 입구 근처까지 간 다음 뒷편에 있는 매춘부를 고용해서 입구로 들어가는 것이다. 창녀들을 보면 입구를 지키고 있던 경비병들이 좋다고 헤벌레~ 하고 따라가는데, 경비병이 사라지면 그때 당당히 정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자.
우베르토 근처까지 들키지 않고 다가가면 세 차례 정도 NPC들과 대화를 하는데, 꼭 듣지는 않아도 된다. 적당히 들어주다 다가가서 무기를 사용하면 암살 클리어.
들키면 안 된다[편집]
세 가지 방법이 제시되는데, 부패 관리를 암살하면 -75%, 포고자를 매수(500플로린 소모)하면 -50%, 수배 전단지를 떼어버리면 -25%의 노출도가 감소한다. 수배 전단지의 경우 미니맵에 있는 위치까지 갔는데 전단지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부패 관리를 암살하는 쪽을 우선하자. 부패 관리 암살 + 수배 전단 한 장만 떼어내면 클리어 가능. 다만 부패 관리를 암살할 때는 너무 뜸을 들이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도망가버리니 스피드가 중요하다.
도착[편집]
미니맵엔 경비병들이 여전히 빨간색 NPC로 보여지지만, 지난 미션에서 위협도를 많이 낮춰뒀으니 근처에 있다고 해서 바로 어그로가 걸리진 않는다. 그러니 붉은색 점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계속 뛰면서 진행해도 된다. 다만 마지막엔 도시 밖으로 나가는 길목을 경비병들이 막고 있는데, 이건 바로 옆에 있는 매춘부들을 고용한 다음 같이 나가면 자동으로 클리어.
시퀀스 3. 편히 잠들기를[편집]
여행길 도우미[편집]
'이대로 끝나진 않을 것 같은데?' 싶을 즈음에 예상대로 전투가 펼쳐진다. 초반엔 암살검으로 싸우고, 장검을 쥔 다음엔 검을 사용하면 된다. 검을 사용할 때는 정면에서 싸우기보단 다른 NPC들과 싸우고 있는 후방을 노리는게 좋다. 그럼 한 방에 죽는다.
카사 돌체 카사[편집]
시키는대로 하면 되니 특별한 공략은 필요하지 않다. 상점에서 그리브와 대거를 구매하라고 하는데, 대거는 이름 그대로 나오지만 그리브는 '가죽 그리브'라고 나오니 이걸 구매하면 된다.
연습만이 살길이다[편집]
왜 이걸 이제야 가르쳐주나 싶은 튜토리얼(2). 마지막 도망이 조금 까다로운데, 뒤로 물러나면서 행동키를 입력해야 한다. 그냥 행동키만 입력하면 아무리 정확하게 사용해도 도망이 가지 않으니 주의할 것.
연습이 끝나면 대화 후에 마구간으로 가라고 하는데, 가기 전에 2층으로 올라가 여동생과 대화를 한 번 해줘야한다. 대화가 끝난 다음 빌라 문 밖으로 나가면 말이 있는데 이 말을 타고 토스카나 / 산 지미냐노로 넘어가면 된다.
돌고 도는 인생[편집]
대부분의 NPC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아주 쓸모있는 무기인 투척 단검을 사용할 수 있다. 우선 눈에 보이는 궁병 경비 둘 정도만 투척 단검으로 처리한 뒤 성문 앞까지 내려가서 문을 열어주자.
다음으로는 한 무리의 전투요원과 함께 경비병을 정리해야하는데, 처음 만나는 경비병만 먼저 전투요원들을 보내서 공격시킨 다음 뒤에서 암살검으로 암살을 시키면 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굳이 검을 빼들면 경비병들과 적대상태가 되어 귀찮아지니 암살검을 사용하자. 산타 마리아 아순타 성당으로 이동하십시오 라는 메시지가 뜬 뒤에는 굳이 경비병들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 무시하고 빠르게 달려가도 신경쓰지 않으니 다음 목적지까지 그냥 달리면 된다.
마리오와 다시 대화한 다음 비에리를 암살하러 갈 때는, 우선 비에리 근처에 있는 건물 지붕까지 올라가야 한다. 바로 비에리를 암살하러 가는게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자. 컷씬을 보고 난 다음에 비에리를 암살해야 하는데, 비에리는 근처 성벽의 탑 근처에 있다. 우선 탑 근처까지 다가간 다음 벽을 타고 올라가 빠르게 쫄을 정리하고 비에리를 잡으면 된다. 비에리를 잡는게 계속 늦어질 경우 쫄들이 계속 추가되어 다굴을 맞고 재시작을 할 수도 있으니 스피드가 생명이다.
작전 변경[편집]
편지를 입수하고 빌라로 돌아오는데(자동), 편지는 굳이 먼저 읽을 필요가 없다. 시퀀스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읽게 된다. 그보다 지금부터 상점에서 투척 단검을 구매할 수 있다. 최대 10개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는데, 멀리 떨어진 잡몹을 처리하는 데에 이만한 무기가 또 없으니 넉넉하게 구입하자. 어차피 돈은 앞으로 계속 넘쳐난다.
뷰포인트에 가서 동기화를 시키면 역사 자료의 위치가 미니맵에 등장한다. 세 개는 마을 안에 있고, 나머지 하는 마을 밖에 있는데 마을 밖에 있는 건 말을 타고 가서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굳이 여기까지 걸어온(...) 용기있는 게이머를 위해 돌아갈 때 쓰라고 예비용 말도 역사 자료 근처에 친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니 돌아갈 때는 말을 타고 돌아가자.
시퀀스 4. 파치의 음모단[편집]
연행일치[편집]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자. 레오나르도에게 세 가지의 암살 기술을 훈련받는데, 은신처 암살은 짚더미같은 곳에 들어가서 암살을 하면 되고, 난간 암살은 난간 근처까지 올라가서 공격하면 난갈 암살이 되며, 공중 암살은 밝게 빛나는 근처에 있는 난간까지 올라간 다음 암살하면 된다.
여우사냥[편집]
전혀 어렵지 않다. 체크포인트로 들어간 다음, 시장으로 들어가서 매의 눈 상태로 전환해서 금색으로 붉게 빛나는 NPC에게 다가가면 컷씬이 진행되면서 메모리가 완료된다. 경계도가 낮으면 경비병들이 덤벼들지 않으니 경비병은 신경쓰지 말자.
이따 봐요[편집]
다시 타임어택 이동 미션이지만, 1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넉넉하다. 건물 위로 올라가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굳이 건물 위로 가지 않고 그냥 지상으로 내려와서 근처까지 이동한 다음, 다시 건물 위로 올라가도 된다. 그렇게 해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
노벨라의 비밀[편집]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원래 페르시아의 왕자의 속편을 만들다 중간에 기획을 바꿔 별도의 프랜차이즈로 독립한 게임인데, 왕년에 페르시아의 왕자를 플레이했던 게이머라면 그런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첫 번째 지역이다. 맵의 오브젝트를 다양하게 활용해 탐험해야 하는데, 사실 쉽지는 않으니 하다가 막힌다면 유튜브 공략 영상을 참고하자.
여담으로 마지막에 도망치는 NPC는 잡으면 조금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는 있지만, 못 잡더라도 큰 일이 나지는 않는다. 그냥 마지막 문을 열기 전에 전투를 몇 번 더 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다. 다만 추격전 자체가 나름 스릴있고 재미있으니 가능하면 잡아보자. 적당히 멀리 떨어지면 숨을 헐떡이는 척을 하며 기다려주는 센스까지 있으니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아도 된다.
양의 탈을 쓴 늑대[편집]
라 볼페와 대화가 끝난 뒤, 아르노 강 근처의 선박에 약간의 돈을 도둑질수집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강 근처에 있는 배에서 종종 플로린을 채집(?)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성당으로 이동해 컷씬을 보고 난 다음에는 가능하면 메디치 근처에 붙어서 메디치부터 보호해주자. 생각보다 메디치의 탱킹 능력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도와주지 않으면 금방 체력이 바닥난다. 암살검은 의미가 없으니 검을 사용하는게 좋다.
로렌초를 집까지 보호할 때는 주변에 있는 NPC들(파치의 패거리)은 전부 무시해도 된다. 다만 집 입구에서 다시 한 번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 때 메디치의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최대한 빨리 전투를 끝내야 한다.
굿바이 프란체스코[편집]
프란체스코 데 파치는 시퀀스 1에서 탑에 갖힌 아버지를 만날 때 처럼 탑을 올라가면 된다. 탑 위에 경비병이 잔뜩 깔려있긴 하지만, 역시 시퀀스 1때와 마찬가지로 경비병과 싸울 필요는 없고 그냥 탑 윗쪽까지 계속 올라오면 자동으로 컷신 이벤트가 진행된다.
컷신이 끝나면 신뢰의 도약을 사용해 지상으로 빠르게 내려온 다음 파치를 쫓아가 암살하면 된다. 검을 쓰지 말고 암살검을 사용하자. 파치가 느린 듯 해도 은근히 빨라서 애를 먹을 수도 있는데, 너무 멀리 멀어지면 동기화가 되지 않아(=미션 실패) 신뢰의 도약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시퀀스 5. 미결 사항[편집]
또다른 층으로[편집]
바로 앞에 로렌초 데 메디치가 있다. 대화만 하면 된다.
깨무는 검[편집]
공식 번역에서 A Blade with Bite를 '깨무는 검'이라고 번역했는데, 번역 오류다. 독에 대한 내용이므로 '짜릿한 칼날' 정도가 적당한 번역이겠다. 아무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집에 가서 대화만 하면 되는 간단한 미션.
회피 동작[편집]
빌라로 돌아가야 하는데, 돈을 아끼려면 걸어가도 되긴 하지만 피렌체에서 '지금까지 방문했던 곳들'에 한해서 순간이동을 시켜주는 상점이 있다. 빌라까지 100플로린이면 되니 여기를 이용하자. 빌라에 도착했다면 금고에 보관된 돈을 찾고, 그동안 모은 돈을 합쳐서 빌라를 업그레이드시켜두는 것도 잊지 말자.
피하기를 연습할 때는 마리오가 공격하려 할 때 이동키로 뒤로 물러나면서 동시에 행동키를 입력해야 회피로 인정된다. 무장해제는 그냥 가까이 다가가 행동키를 사용하면 쉽게 가능하다.
외치는 자의 소리[편집]
지금부터 시작되는 4개의 미션(옷만 수도복 까지)은 순서를 아무렇게나 클리어해도 상관 없다. 미니맵에 표시된 베르나르도 바론첼리 근처까지 간 다음 매의 눈을 사용해 목표를 찾자. 그 다음엔 암살을 해도 되고 대놓고 쳐들어가도 된다. 선택의 문제인데, 다만 은신이 아닌 상태로 가까이 가가가면 아주 미칠듯한 속도로(...) 경비병을 부르며 도망가니 속도가 중요하다.
추천 방법은 시장 근처에 있는 용병대에 숨어서 군중효과로 은신상태가 된 다음 기다렸다가 근처에 다가오면 암살하는 것이다. 암살 후에 경비병들이 쫓아오는데, 그 때 바로 용병대를 고용해 경비병들을 상대하게 하면 싸우지 않고 쉽게 메모리만 클리어할 수 있다.
닫힌 문 뒤로[편집]
정문 근처까지 가서 용병들을 시켜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경비병들을 상대하게 하자. 용병과 경비병이 싸우는 동안 에지오는 성문을 타고 넘은 다음 문을 열고, 그 다음 바로 정면에 있는 프란체스코 살비아티를 공격하면 된다. 경비병들은 죄다 갑옷을 입고 있는데 살비아티는 평민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니 찾기 쉽다.
이 방법이 싫다면, 측면으로 돌아가 건물 위를 타고 건물을 넘은 다음 옥상에서 뛰어내려와 살비아티를 상대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지상으로 내려딛는 순간 경비병의 어그로를 잔뜩 끌게 되어 난이도가 급상승하니 그냥 위의 방법으로 진행을 추천한다.
혼자서도 잘해요[편집]
먼저 궁병들을 제거하라고 알려주는데, 그렇다고 탑 주변에 있는 궁병들을 죄다 정리할 필요는 없다. 심지어 탑 위에 있는 궁병들도 상대할 필요 없이 그냥 탑 맨 위로 올라가서 열심히 떠들고 있는 안토니오만 빠르게 잡아주면 된다.
여기서 내려올 때가 더 어려운데, 괜히 힘들게 내려오려고 하지 말고 안토니오가 서있던 꼭대기 근처에 뷰포인트처럼 생긴 도출된 난간이 있다. 여기서 신뢰의 도약을 사용하면 손쉽게 탑에서 내려올 수 있다.
덧붙여, 신뢰의 도약을 사용한 다음 근처를 둘러보면 상형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왕 온 김에 상형 문자도 클리어해두자.
옷만 수도복[편집]
두 가지 클리어 방법이 있다. 하나는 게임 속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매의 눈을 써서 수도사로 위장한 경비병들을 암살하는 방법. 이게 확실하긴 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른 하나는 지붕 위로 올라가서 수도원 정원으로 들어간 다음, 여기서 매의 눈을 써서 금색으로 빛나는 스테파노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근처로 다가가 순식간에 암살하면 된다.
경비병들을 정리하지 않고 스테파노를 암살부터 해버리면 경비병들이 쫓아오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는 있는데, 어차피 연막탄을 사용하면 쉽게 빠져나올 수도 있고 그게 귀찮으면 그냥 말까지 열심히 뛰어서 말을 타고 도망가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런 친구들이라면[편집]
너무 가까이 다가가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져도 안된다. 대략 1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 것이 좋다. 은밀한 모임을 하러 가는 NPC 치고는 놀랍게도 뒤를 한 번도 돌아보지 않기 때문에 굳이 군중들 속에 숨거나 뒤에서 은밀히 따라가거나 할 것 없이 그냥 거리유지만 하면 대놓고 걸어가도 된다.
마지막 교외 출구쪽은 경비병들이 많아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데, 근처에 있는 도둑들을 고용해서 상대하게 한 다음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는 계단에도 경비병들이 숨어(?) 있고, 들키거나 경비병들을 암살하면 무조건 미션 실패로 처리되니 적당히 돌아서 가자. 어차피 25초 안에만 다시 근처로 다가가면 된다.
컷신이 끝난 다음에는 경비병들 다수와 전투가 시작되는데,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니 다 싸워줘도 되지만 굳이 그럴 것 없이 컷신이 끝나면 밝게 빛나고(...)있는 야코포 데 파치에게 빠르게 다가가서 암살검으로 끝내준 다음 연막탄을 사용해 도망가는게 더 효율적이다. 어차피 다 잡는다고 좋은걸 주지도 않고, 이 게임은 암살 게임이니 필요한 대상만 빠르게 마무리하고 튀자.
시퀀스 6. 아주 힘든 시기[편집]
로드 트립[편집]
설명만 들으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은 메디치 망토를 얻긴 했지만, 역사 문서(코덱스 페이지)를 지키는 경비병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얘들을 상대하려면 여전히 창녀나 도둑이나 용병을 불러서 대신 처리하게 하거나, 아니면 경비병들을 직접 상대하고 역사 문서를 얻어야 한다. 아무튼 메디치와의 대화 후 레오나르도와 대화하면 메모리 클리어.
로마냐의 휴일[편집]
마차에 정말 거머리처럼 경비병들이 달라붙는데, 좌우로 조금 흔드는 정도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과감하게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확실히 기울여서 주행하면 떨어지니 활용하자. 떨어트리지 못했다고 동기화에 실패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것은 없다.
그보다 불화살을 쏠 때가 중요한데, 불화살에 닿거나 하면 마차의 내구도가 떨어지니 이걸 더 조심해야 한다. 즉, 마차 위에 달라붙은탑승한 경비병들에게 큰 신경을 쓰는 것보다 마차를 안전하게 운전하는게 더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경비병들과 전투를 해야하는데, 그냥 전투하면 다굴을 맞아 물약을 흡입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경비병들이 근처로 다가오면 우선 연막탄을 써서 시야를 흐트린 다음 암살검으로 빠르게 두, 세 녀석 정도를 정리하고 전투를 시작하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투티 아 보르도[편집]
나룻배(보트)에 탑승한 다음 노쪽으로 가서 노를 조정할 수 있는데, 굳이 행동키를 반복해서 누를 필요는 없다. 한번 휘~ 저어주면 제법 속력이 붙어서 돛단배에 바람을 부는 것처럼 흘러가니 오리배를 타는 느낌처럼 노를 젓지 말고 느긋하게 노를 저어주자.
현대 파트2[편집]
베네치아로 가는 배를 탑승하면 갑작스럽게 현대 파트로 넘어간다. 최근에 출시된 작품들은 그나마 좀 낫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한참 재미있게 즐기는데 현대로 갑자기 넘어가 눈치없이 분위기를 끊는다는 비판이 있는 작품이다.
센서야 별 것 없으니 그냥 열면 되고(데스몬드가 상자를 생각보다 잘 뛰어다니니 굳이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센서를 다 제거하면 루시와 마지막으로 대화한 다음 2층으로 다시 올라오자. 그럼 환각이 심해지면서 다시 과거로 넘어간다.
과거로 넘어간 뒤에는, 우선 따라가는 것 까지는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혹시나 따라가다 놓쳐도 적당히 센스있게 기다려주니 느긋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문제는 탑 위를 올라갈때인데, 탑에서 잘못 삐끗해서 추락하면 곧바로 사망동기화 실패 처리되고 추격 장면부터 다시 시작해야는데, 올라가는 방법이 조금 복잡하니 힘들다 싶으면 다음 클리어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자.
시퀀스 7. 베네치아의 상인[편집]
벤베누토[편집]
베네치아를 관광하는 내용이니 부담없이 즐기자. 관광 중에 소매치기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NPC와 마주치는 씬이 나오는데 신경쓰지 말고 계속 가이드 NPC를 따라다니면 된다.
마지막에 레오나르도와 인사한 다음 헤어질 때 액션키가 있는데, 수행하지 않으면 살짝 토라지는 듯한(...) 느낌의 레오나르도를 볼 수 있다. 액션키를 눌러봐야 가볍게 포옹으로 인사하는 것 정도니 토라지는 레오나르도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기다려보자.
여담으로 메모리의 제목인 '벤베누토'는 영어로 Welcome, 즉 환영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영광의 흉터[편집]
로사를 들고 옮길 때는 다른 NPC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로사가 땅에 떨어질 수도 있다. 떨어진다고 동기화에 실패하는 건 아니고 다시 줏으면(?) 되기 하지만..
보트를 보호할 땐 괜히 무리하게 곤돌라 위에 탑승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경비병들이 곤돌라 위로 내려와서 우고를 직접 공격하지도 않고, 투척 단검으로 처리하기에는 잡아야할 궁병의 수가 너무 많다. 따라서 곤돌라가 수로를 이동하는 동안 옆에 있는 건물을 이용해서 옆으로 다니면서 근처에 있는 궁병들을 처리해주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우고의 체력이 생각보다 좋고, 경비병들은 생각보다 화살을 못 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다.
보트가 안전지대에 도착하면 컷씬 후에 다시 한 번 로사를 들어올려야 하는데, 지금부터는 미니맵이 사라져서 길을 찾기 힘들 수 있다. 오른쪽 골목(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동맹의 시작[편집]
그냥 들어가서 만나면 끝.
이게 끝나고 나면 여러개의 메모리 시작이 지도에 동시에 표시되는데, 메모리 4 ~ 8은 순서에 관계 없이 아무거나 먼저 시작해도 상관 없다. 굳이 고르자면 로사를 통해 시작하는 메모리 7(보고 또 보고)이 새로운 뛰어오르기 스킬을 가르쳐주는데다, 일단 가장 가깝다. 그러니 이것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탈출[편집]
시작 NPC인 우고는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지붕 위에 있다. 괜히 건물 아래에서 'NPC 왜 안 보여!' 하고 헤메지 말자.
세 포인트 모두 상황이 비슷하다. 도둑들이 갖혀있는 감옥 앞/뒤는 모두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고, 감옥 입구에도 경비병 NPC가 하나씩 있다. 정면으로 치고 들어가도 되지만 괜히 경비병이 달려들어 좋지 않고, 창녀나 도둑들을 사용해도 되지만 쓸데없이 돈도 낭비하고 고용하러 가는 시간도 아깝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건물을 타고 지붕 위로 넘어가 감옥 입구를 지키는 경비병만 빠르게 정리하고 도둑들을 구해내 다시 지붕 위로 올라가 우고가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다만 도둑들이 지붕을 탈 줄 알긴 하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느리니 지붕에서 이동할 때는 중간에 적절하게 멈춰서 NPC들이 따라올 시간을 주자.
옷이 날개[편집]
각각 다른 세 위치에 표적이 있다. 순서는 중요하지 않으니 아무 곳이나 먼저 시작하다.
갑옷은 길바닥에 버려진(?) 보물상저처럼 생겨서 쉽게 구분이 가지 않는데, 항상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으니 이걸로 확인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도둑들을 고용해 입구 경비병들을 교란시킨 다음 정면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서 갑옷을 회수하면 된다. 물 가까이에 있는 보물상자는 보물상자 뒷편으로 몰래 들어가 보물상자만 빠르게 먹고 도망가면 경비병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마지막 보트를 훔치는 것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대놓고 들어가서 경비병들을 다 죽이고 주인이 사라진 배를 대놓고 가져가도 되고, 다른 하나는 보트 근처에 있는 물속으로 들어가 헤엄쳐서 보트까지 다가가 탑승한 다음 경비병들은 무시하고 열심히 노를 저어서 먹튀 도망가도 된다. 경비병들이 활을 쏘며 막아보려 하지만 어차피 이 동네 경비병 활솜씨가 썩 좋지 않다. 그러니 GTA 시리즈처럼배를 훔쳐보는 것도 재밌다.
집안 청소[편집]
여기서도 각각 다른 세 위치에 표적이 있는데, 어디에 있는 표적부터 찾을지는 플레이어가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 어느 쪽이든 순서는 관계 없다.
바다쪽에 있는 표적은 가장 큰 배 위에 있다. 근처에 다가가 매의 눈을 사용해 표적을 확인한 다음 배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오는 순간 바로 암살하고, 다시 물속으로 뛰쳐가서 도망치면 된다.
건물 위 지붕에도 표적이 있는데, 문제는 주변에 활을 든 경비병들이 꽤 많다. 굳이 잡으라면 표적만 잡을 수 있기는 하지만 너무 복잡하니 그냥 매의 눈을 사용해 표적을 확정하고 주변 경비병들부터 먼저 암살한 다음 마지막으로 표적도 처리하는게 좋다.
시장 근처에 있는 표적은 눈치가 정말 정말 빨라서 조금만 다가가면 바로 눈치채고 도망치려한다. 다행히도 근처에 경비병이 없으니 암살은 포기하고 빠르게 다가가서 속전속결로 처리하자.
보고 또 보고[편집]
앞으로 이동(위로 이동) 키를 누른 상태에서 행동-다리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점프를 하는데, 그 때 행동-빈 손을 사용하면 뛰어오른 상태에서 튀어나온 무언가를 잡을 수 있다. 자주 쓰이게 되는 스킬이니 조작이 서투루다면 충분히 연습해서 넘어가자. 당장 다음 메모리에서 이걸 못하면 아에 클리어를 할 수 없다.
뛰고 또 뛰고[편집]
5분의 타임어택 미션이지만 생각보다 꽤 널널하니 여유를 가지자. 시작이 가장 중요한데, 탑 근처에서 옆으로 살짝 가다 보면 지상에서 바로 탑 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지지대가 있다. 여기를 이용하자. 어느 순간이 되면 올라갈 수 없는 길목이 생기는데 이 때 지난 메모리에서 배웠떤 뛰어오르기 스킬을 사용하면 된다.
탑 위는 뷰포인트니 놓치지 말고 뷰 포인트 동기화까지 마치고 신뢰의 도약을 사용해 내려오자.
못 먹어도 고![편집]
활 경비병들을 제거한 다음 안토니오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안토니오는 건물 아래에 있다. 주변에 빛이 돌거나 하는 식으로 표식이 따로 없어서 생각보다 안토니오를 찾기가 어렵다(...).
다음은 쉽다. 근처까지 간 다음 가까이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느낌으로 대기하고 있던 도둑들을 고용해 입구를 지키는 경비병들을 교란시키고 그 사이에 건물 위로 올라가면 된다. 다 올라가지 말고 반쯤만 올라간 뒤 오른쪽으로 돌면 창문이 나오는데 이쪽으로 들어가서 창문을 지키는 경비병을 제거하고, 2층에 있는 경비병 하나도 정리한 다음 계단 근처에 숨어있자. 대화가 끝나면 에밀리고가 2층으로 올라오는데 이 때 암살하면 된다. 에밀리오만 제거하면 주변에 있던 경비병들은 자동으로 정리되니 굳이 경비병들을 많이 암살할 필요는 없다.
시퀀스 8.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편집]
새의 깃털[편집]
NPC를 따라가며 대화를 엿들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엿듣는건 어렵지 않은데 좁은 길에 NPC들이 굉장히 많이 다니다 보니 대화에 집중하다 보면 NPC들과 부딪히다 심지어 경비병들과 전투가 걸릴 때도 있다. 쉬운 방법은 창녀나 도둑을 고용해 은신 상태로 계속 이동하다가 길막(...)하는 경비병이 있으면 교란시켜서 길을 열고 계속 이동하는 방법이 좋다.
여담으로 메모리1의 공식 번역이 새의 깃털인데, 이건 영어 버전 이름인 Birds of a Feather를 오역한 것이다.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는 끼리끼리 모인다. 즉 유유상종이라는 뜻의 속담이다.
최초의 실패...[편집]
지난 시퀀스에서 에밀리고가 살던 집이 이제 안토니오의 집으로 되어 있다. 여기로 가서 메모리를 시작하자.
두칼레 궁전을 살펴봐야 하는데, 첫 번째는 그냥 빛나는 포인트까지 다가가면 클리어. 두 번째는 종탑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냥 종탑이 아니라 엄청 높은 종탑이다. 안토니오가 벽을 잘 오르긴 하지만 생각보다 느리니 먼저 올라가서 기다려주자. 안토니오까지 있어야 메모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여기가 뷰 포인트이기도 하니 아직 동기화하지 않았다면 동기화하고 신뢰의 도약으로 내려가면 된다.
세 번째 포인트는 두라초 궁전 지붕 위까지 올라가는건데, 제한된 구역이라는 경고가 나오지만 이쪽은 경비병이 없으니 무시하고 그냥 올라가면 된다.
여담으로 공식 번역에서 '원로원'이라고 번역하는 곳은 베네치아 공화국의 10인 위원회라는 곳으로, 여긴 그냥 원로원이 아니라 의원 수가 10여명 정도 밖에 안되는 베네치아 최고의 국정 집행 기구이다. 현대로 치면 국무회의쯤 되는 곳. 영어로는 10인 위원회라고 제대로 표기하고 음성도 나오고 있으니 이것도 그냥 오역.
시작이 반이다[편집]
메모리 시작 전에 처음으로 비행을 하게 되는데, 곧바로 추락해버려도 메모리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다음 메모리에서는 정말로 비행을 성공해야 하니 기본적인 비행 조작법 정도를 예습삼아 배워두는게 좋다. 자동으로 레오나르도의 집으로 넘어오니 멀리 날아갔다고 되돌아 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으로 암살해야할 4명의 표적 중 건물 위에 있는 활 경비병 2명은 매의 눈으로 타겟을 확인한 다음 죽이면 되고, 마지막 둘 중 하나는 혼자서 멍때리고 있으니 몰래 다가가 암살하면 된다. 다만 마지막 하나는 다른 경비병들과 함께 있어서 조금 까다로운데, 창녀나 도둑들을 시켜 입구 경비병들을 교란시키고 들어가서 암살해도 되고, 아니면 물 속으로 들어가서 경비병들과 조금 떨어지면 그때 순식간에 암살해도 된다.
초보 비행사[편집]
메모리 시작 포인트는 건물 위에 있으니 지붕으로 올라가자. 이제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하는데, 횃불 근처로 다가가면 고도가 올라간다. 이 때 고도를 최대한 높히는 식으로 횃불 버프(?) 두어 개만 받으면 그 뒤로는 곧바로 두라초 궁전까지 직행할 만큼 여유가 생긴다. 비행하는 동안 계속 아래 방향키를 사용해 고도를 높혀주는걸 잊지 말자. 참고로 궁병은 그냥 죄다 무시해버리면 된다. 괜히 발로 차려다가 고도를 잃어서 동기화에 실패할 수도 있으니 깔끔하게 무시하자.
사실 궁전까지 다가가는 것보다 지붕 위에서 도제가 있는 방까지 들어가는게 더 어렵다. 괜히 경비병을 상대하려다간 발각당해서 동기화에 실패하니 경비병은 절대로 손대지 말고, 우선 지붕에서 한칸 아래로 내려온 다음 오른쪽(도제가 있는 방향)을 보면 기둥이 보이는데 이 기둥을 활용해서 도제의 방 근처까지 난간을 계속 뛰어서 가면 된다.
도제가 정리된 뒤에는 빠르게 도망친 쪽으로 내려가 경비병은 무시하고(지금부턴 경비병에 들켜도 동기화 실패로 처리되지 않는다) 카를로 그리말디를 암살하면 된다. 그 후엔 경비병을 따돌려야 하는데,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연막탄을 사용하는 것. 연막탄을 두어개쯤 쓰면서 빠르게 도망치면 금방 메모리를 클리어할 수 있다. 참고로 도망치기 가장 좋은 곳은 바로 바다. 물 속으로 들어간 뒤 잠수해서 도망가면 절대로 찾지 못한다. 마침 두카초 궁전 출구 바로 앞에는 꽤 넓은 바다가 있다.
시퀀스 9. 카니발[편집]
아는 것이 힘[편집]
권총을 연습할 때 괜히 죄 없는 보트(곤돌라) 사공들을 조준하지 말자. 근처에 허수아비들이 있는데 얘들이 목표물이다. 대충 쏘면 거의 빗나가니 꾹 눌러서 스파이 영화때처럼 목표를 향해 선이 그려질 때 발사하면 100% 명중한다.
여담으로 마르코 바바리고에 대한 설명에서 '그의 형제인 아고스티노가 훌륭하게 될 운명이긴 하지만' 이라는 해설이 나오는데, 이건 역사상 실존했던 인물인 아고스티노 바르바리고를 말한다. 아고스티노 바르바리고는 레판토 해전에 참여한 베네치아와 스페인의 연합 함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모국(베네치아)의 위기를 극복한 전쟁 영웅이다. 마르코 바르바리고도 실존 인물인데, 이 사람이 죽은 뒤에 그 자리를 이어받아 곧바로 도제가 된게 동생인 아고스티노 바르바리고다.
고뇌하는 아가씨[편집]
게임 내에서 힌트를 주는 것처럼 쫓아가서 권총을 쏘면 되기..는 한데, 좀 어렵다. 주변에 워낙에 NPC들이 많아서 타겟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 게다가 도망은 엄청 빠르다. 몇 차례 해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권총을 쓰지 말고 그냥 암살검을 들고 쫓아가서 잡는게 더 낫다.
현명한 수녀[편집]
따라만 가면 되는 간단한 메모리. 대화는 함께 이동하면서 듣자.
지금부터 아래의 세 가지 메모리는 순서에 관계 없이 아무거나 먼저 시작하면 된다.
가볍게 눌러주기[편집]
철인 3종 경기를 연상시키는 미션인데, 문제는 타임어택이 상당히 어렵다. 다음 포인트, 그리고 다음 포인트까지 가야하는 경로를 전부 정확히 알고 있어도 몇 번 실수하면 바로 탈락할 정도. 시간이 지나도 동기화에 실패하는 것으로 끝나고 얼마든지 다시 재도전할 수 있으니, 무조건 한 번에 클리어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몇 번은 미리 경로나 가야할 방법을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재반복해서 클리어하는게 좋다.
정 어렵다면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참고해도 된다.
깃발 뺏기[편집]
깃발은 지상에 있고 시작지점이자 깃발을 가져와야할 곳은 지붕 위에 있다. 문제는 첫 번째 상대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도 시간 여유가 있는데, 두 번째부터는 상대가 에지오보다 빨라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무조건 깃발을 뺏기고 시작한다.
따라서 두 번째와 세 번째를 상대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깃발을 먼저 뺏는건 아에 포기하고 상대측 본진 근처까지 가서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다가오면 태클을 사용해서 넘어트리고 깃발을 뺏아온 다음 다시 가져오는 것이다. 이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추천하지 않는다.
추천하는 방법은 시작 건물에서 바로 뛰어 내려가서 깃발을 빠르게 가지고 시작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낙하 대미지로 HP가 상당히 많이 깎이긴 해도 이게 먼저 깃발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깃발을 잡은 후에는 그대로 가져오면 되고, 혹시나 뛰어 내려갔는데도 늦었거나 스틸을 당했거나 하면 다시 쫓아가서 태클을 사용해 빼앗아 들고오면 된다.
여담으로 태클을 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살인을 사용하면 안 된다. 무기를 꺼내서 찔렀다간 바로 동기화 실패 처리된다.
리본 얻기[편집]
미니맵에 표시된 표적을 향해 다가가면 여성 NPC들이 모여있다. NPC에 가까이 붙어서 소매치기를 사용하면 돈을 뺏지 않고 리본을 뺏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시간제한 내에 리본을 모두 모으면 되는데 느긋하게 걸어다니면서 하지 않는 이상에야 시간 제한은 충분히 넉넉하니 아주 쉽다.
사기꾼은 결국 망하기 마련[편집]
맨손 격투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생각보다 전투 난이도가 높지 않다. 그냥 계속 때리기만 반복해도 죽는다.(...) 심지어 마지막인 경비병들과의 싸움도 마찬가지. 하나씩 그냥 때려눕히면 된다. 참고로 경비병들의 무기를 뺏아서 쓸 수도 있으니 빌라에서 무기 뺏기를 잘 연습했다면 여기서 한 번 활용해보자.
한방 먹이기[편집]
단테의 황금 마스크를 훔치는 것은 어이없을 정도로 쉽다.아니 그럼 미션으로 고생시키지 말고 처음부터 이렇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문제는 도제의 파티에 들어간 다음인데, 은신을 유지하기가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다. 추천하는 방법은 입구 기준 왼쪽에 있는 배(나중에 도제가 연설할 곳) 쪽으로 다가가 창녀들을 고용한 다음 함께 숨어있는 것이다. 고용하지 않으면 경비병들이 다가오면 도망치기 때문에 꼭 고용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은신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경비병들의 추적을 피할 수 있다.
도제 암살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암살하려는 동안에도 계속 경비병들이 순찰하고, 걸리면 경비병들과 귀찮은 전투를 해야하니 계속 구석에 짱박혀 있으면서 빠르게 도제를 권총으로 암살하자. 암살 후에는 최고의 도망 방법인 물로 뛰어들기를 시전하면 된다.수영을 못하는 경비병
시퀀스 10. 불가항력[편집]
뜻하지 않은 일[편집]
우선 바르톨로메오의 부하를 만나야 한다. 미니맵에 찍힌 표적까지 가면 되는데, 부하는 건물 위 지붕에 있으니 건물 위로 올라가서 찾아보자.
갇힌 전사[편집]
바르톨로메오를 꽤 많은 수의 경비병이 지키고 있는데, 근처까지 다가가기 전에 경비병에게 발각되면 동기화 실패 처리되니 최대한 발각되지 않게 움직여야 한다. 매춘부나 도둑을 고용해서 정문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다음 경비병에게 바로 적발되니 정문은 포기하고 건물 위로 올라가서 이동하자.
활을 든 경비병을 모두 처리할 필요는 없지만 이동 동선과 겹치는 경비병은 걸리기 전에 빠르게 암살해야 한다. 근처까지 계속 지붕 위로 이동한 다음, 지붕 위에 나란히 서있는 경비병 둘을 잡고 다시 땅으로 내려가 바로 남은 경비병까지 암살하자.
다음으로 바르톨로메오를 경호하는건 간단한데, 먼저 적에게 인식당하더라도 바르톨로메오가 공격을 시작하면 그쪽으로 어그로가 끌리므로 암살검을 들고 바르톨로메오와 싸우는 경비병들의 등 뒤에 칼을 꽂아주면 쉽게 전투를 끝낼 수 있다. 다만 게임 중에도 나오는 것처럼 너무 대놓고 경비병을 향해 돌진하진 말고 적당히 없는 곳으로 돌아서 다니자. 바르톨로메오는 체력을 회복할 수 없으니 전투가 계속되면 버티지 못한다.
여담으로, 베네치아에 있는 포고자들에겐 뇌물이 통하지 않는다. 노출도가 좀 올라가도 수배 전단지나 열심히 뜯는게 최선이다.
낙오자는 없다[편집]
여러 곳에 갇혀있는 용병들이 있지만 구하는 방법은 같다. 용병이 갇혀있는 감옥 앞에는 경비병이 있고, 그 경비병들을 제거한 다음 감옥 문을 열면 클리어. 용병들을 꺼내줄 때마다 일부가 무리에 합류하는데, 잘 관리하면 마지막엔 꽤 많은 숫자를 거느리고(...) 다닐 수 있다.
다만 따라다니는 용병들은 경비병을 보면 무조건 싸워대려고 하기 때문에 경비병은 적당히 피해다니고, 어쩔 수 없다면 경비병이 싸우는 동안 빠르게 암살검으로 정리해서 시간을 절약하자.
자세를 취하다[편집]
목표에 용병(바르톨로메오의 병력)들을 가져다 두는(...) 것은 간단하다. 목적지까지 가서 목적지를 지키고 있는 경비병들을 정리한 뒤 근처에 빛나는 하얀 표식 위로 올라가면 끝. 문제는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용병들은 경비병이 보이기만 하면 달려들기 때문에 이걸로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적당히 용병들을 끌고다니는게 필요하다.
일검이조[편집]
뷰 포인트에 올라가 신호를 보낸 다음, 바르톨로메오가 있는 방향으로 물에 뛰어들어 빠르게 접근하자. 일반 경비병들은 암살이 가능하지만 단테는 암살검으로 암살이 되지 않으니 검을 뽑아서 싸워야 한다. 단테는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대신 한 방, 한 방의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하니 맞지 않고 피하면서 싸우는게 좋다.
다음은 도망치는 실비오와 단테를 잡아야 하는데, 지상으로 쫓아가면 경비들이 상당히 귀찮게 쫓아온다. 건물 위로 올라간 다음 도망가고 있는 실비오와 단테를 향해 암살검을 내려꽂으면 메모리 이름처럼 일검이조, 한 번에 더블킬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굳이 힘들면 하나씩 따로 잡아도 메모리 클리어는 가능하다.
시퀀스 11. 제 2의 자아[편집]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편집]
메모리 시작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성벽 위에 있다. 성벽 위의 근처에는 뷰 포인트도 있으니 올라가는 데에 성공했다면 바로 메모리 시작부터 하지 말고 우선 뷰 포인트 동기화부터 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가 시작되면 바로 시간 제한 미션이 시작된다.
이번에도 추격 미션인데, 드디어 '누가 뒤에서 쫓아오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NPC 타입이다. 가끔씩 서서 뒤를 돌아보기도 하니 갑자기 서있다 싶으면 빠르게 건물이나 기둥 뒤에 숨어서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추격하자. 길목에 경비병들이 서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땐 근처에 있는 도둑을 고용해서 경비병들을 교란시킨 다음 계속 이동하면 된다. 멍청하게 혼자 서있는 경비병은 물론 순식간에 암살하면 OK.
추격하는 동안 거리 음악가들이 살인 충동이 생길 만큼짜증나게 들러붙는데, 괜히 손댔다간 경비병들이 다가와 시간을 더 잡아먹게 되므로 그냥 돈을 뿌리는게 최선이다.
경비병이 내부로 들어가면 매춘부를 고용해서 입구를 교란시킨 다음 정면으로 들어가도 되고, 아니면 매춘부들이 있는 곳 옆에 있는 사다리를 이용해 위로 올라간 다음 지붕 위에 있는 경비병 하나를 발견당하기 전에 정리하고, 다시 반대편 아래로 내려가 처음 쫓았던 경비병을 암살하면 된다. 이번에도 경비병에게 들키면 동기화 실패 처리되니 주의하자.
나홀로 적진에[편집]
상자를 들고 나르는게 쉬워보여도 상당히 어렵다. NPC들이 굉장히 많은 복잡한 길목을 지나가는데, 특히 상자를 든 NPC와 부딪힐 경우 정체를 발각당하므로 절대로 부딪히지 말아야 한다. 특히 코너를 돌 때 조심하자.
로드리고 보르자와 싸울 때는 비동기화 지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유의하며 전투해야 한다. 최종보스급 답게 강력한 적이라 전투가 까다로운데, 전투가 어렵다면 먼저 때리는 것보다는 막거나 회피하면서 반격하는 것 위주로 싸우면 된다.
여담으로 여기까지가 베네치아서 이뤄지는 마지막 메모리다. 최종 스토리인 시퀀스 14를 가기 위해서는 역사 문서(코덱스 페이지)를 하나도 남김 없이 모두 수집해야 하니 베네치아에서 수집하지 않은 문서가 있으면 수집하고 넘어가자. 어차피 나중에 다시 베네치아로 넘어오는 것은 자유니 나중에 해도 큰 상관은 없다.
시퀀스 12. 포를리 전투[편집]
따뜻한 환대[편집]
포를리에 도착해서 수로를 이용해 성으로 잠입하기 전에 카테리나 스포르차의 입담을 잠시 감상하자. 어차피 시간 제한이 있는 미션도 아니고, 키배욕설이 상당히 찰지다(...). 적당히 감상한 뒤 성 오른쪽으로 가서 보트 하나에 탑승한 다음 문이 4/5쯤 닫혀있는 해자에 인접한 성문까지 노를 저어 이동하자. 게임 내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여기선 잠수해서 들어가면 된다.
포를리 성 내부로 들어오면 성벽 위로 올라가서 위에 있는 경비병을 하나씩 잡아주면 된다. 모두 잡을 필요는 없긴 한데 살려두면 이동하는 동안 귀찮게 구니 그냥 암살해버리는게 빠르다. 성벽 위로 이동하다 포탑처럼 생긴 작은 성채 위를 넘어가면 경비병 둘이 카테리나의 입담을 함께 감상하고 있는데, 얘들도 암살하고 옆에 있는 성문 스위치를 사용하면 성문이 열린다.
보디가드[편집]
카테리나와 마키아벨리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다. 성문이 열리면 빠르게 지상으로 내려와서 함께 싸워서 최대한 빨리 카테리나와 마키아벨리 주변의 적을 정리해주자. 어그로가 강제로 끌리니 암살검을 쓰는 것보단 검을 꺼내서 바로 싸움에 들어가는게 더 낫다. 팁이 있다면 아군 NPC와 싸우느라 등을 보이는 경비병을 찾아서 등 뒤에서 칼을 꽂아주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요새 지키기[편집]
전투의 연속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번에는 대신 어그로를 끌어주던 아군 NPC들이 많이 사라지므로 대부분 직접 상대해야 해서 번거로워진다. 전투 중에 위험하거나 힘들다면 적당히 끌어모은 다음 연막탄을 사용하고, 바로 암살검으로 교체해서 연막을 맞고 콜록이는 적들을 잡아주면 편하다.
대부[편집]
오르시 형제에게 납치된 아이들은 성 밖의 마을에 있는데, 성에서 제법 거리가 되니 괜히 걸어가지 말고 성문 근처에 있는 말을 타고 이동하자. 10분이라는 타임어택 시간이 생각보다 짧으니 서둘러야 한다. 우선 비앙카 리아리오(딸)의 목소리가 들리는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가서 맞은편에 있는 활 경비병은 투척단검으로 처리하고, 암살검을 들어서 비앙카를 지키는 경비병 둘도 암살로 잡고 비앙카를 풀어주자.
아들(옥타비아노 리아리오)은 맵 끝 탑에 있다. 탑 근처에는 경비병들이 잔뜩 깔려있는데 괜히 섣부르게 전투를 시작했다간 경비병이 경비병을 소환하고, 다시 경비병이 몰려들어 순식간에 HP가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으니 우선 근처까지 간 다음 배회하는 경비병의 시야를 벗어났을 때 재빠르게 탑 위를 올라가야 한다. 탑 위에서도 암살을 사용해 경비병을 제거하는게 필수. 탑의 상층부까지 올라갔다면 경비병 둘을 마저 정리하고 꼭대기까지 올라가 오르시를 암살하면 클리어.
만약 탑까지 올라가다가 전투가 걸렸을 땐 우선 연막탄을 사용해 빠져나간 다음 뒤따라오는 경비병들은 무시하고 대놓고 탑 위로 올라가는게 최선이다. 시간만 많다면야 하나씩 다 상대해도 괜찮겠지만 1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생각보다 짧으니 서두르자.
여담으로 탑 위가 뷰포인트니 아직 동기화를 하지 않았다면 뷰 포인트를 동기화시킨 다음 신뢰의 도약을 사용해 내려가면 된다.
체코메이트[편집]
체코 오르시는 아무리 조심스레 다가가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순식간에 도망친다. 차라리 말을 타고 근처까지 달려가서 오르시가 도망치면 쫓아오는 경비병들은 무시하고 빠르게 오르시만 죽이는게 빠른 공략 방법이다. 운이 좋으면 뛰어서도 잡을 수 있긴 한데, 체코 오르시는 정말 빠르니 뛰어서는 쫓아가기 힘들다.
그 나무 저 멀리[편집]
수도원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의 수가 생각보다 꽤 많다. 수도원 건물 뒷편까지 돌아가서 경비병의 시야에 들키지 않게 지붕 근처까지 올라간 다음, 지붕 위에 있는 활 경비병은 암살로 제거하자. 목표인 수도승은 수도원 건물 바로 옆의 ㄱ자로 된 뒷뜰 벽 구석에 있다. 건물 위에서 암살로 지키고 있는 경비병을 쓰러트리고 대화하면 쉽게 진행 가능.
여기서 포를리 외곽 종료되는데, 포를리 우측 상단(베네치아로 가는 배 근처보다 더 위)에 상형 문자가 있는 탑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2/상형 문자 위치를 참고하자. 역사 문서와는 달리 상형 문자는 전부 다 클리어하지 않아도 엔딩까지 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나름 재미도 있고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스토리 중 하나니 가능하면 둘러보고 가자. 참고로 여기 근처에 '스페셜 메모리'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건 별 것 없고 그냥 베네치아 미션에서 해봤던 비행기를 타보는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포를리 성 내부로 돌아갈 때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면 빠르게 돌아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포를리 성(시내)에 들어가면 매의 눈을 사용해 표적 근처까지 다가가면 자동으로 컷씬이 시작되는데, 끝나면 최대한 빨리 태클을 사용해 수도원장을 잡자. 생각보다 상당히 빨라서 한 번 놓치면 힘들게 쫓아가야한다.
포를리 미션은 여기서 끝난다. 수도원장을 붙잡아 대화하고 나면 자동으로 피렌체로 넘어가니 포를리에서 볼 일이 더 남았다면 수도원장에게 다가가서 메모리를 시작하기 전에 볼 일을 마치고 메모리를 시작하자. 물론 포를리는 피렌체로 넘어간 뒤에도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
허영의 모닥불[편집]
피렌체 대실패[편집]
들어가는 입구부터 경비병들이 잔뜩 지키고 있다. 피렌체로 들어가는 군중 NPC들이 있으면 거기에 섞여들어가 은신한 상태로 함께 들어가면 되는게 가자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전투를 해야한다. 이럴 때는 연막탄을 쓰는게 최고다. 또는 전투가 걸리더라도 경비병들은 죄다 무시해버리고 그냥 돌파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번 메모리에서는 메디치 망토를 착용할 수 없고, 자동으로 노출도(경계도)도 최고 수준으로 유지된다. 다만 경비병들을 꼭 상대할 필요는 없고 전투가 시작되더라도 적당히 도망치면 따라오지 않거나, 경비병과 싸우던 다른 NPC들과 싸우느라 어그로가 풀리기도 하니 적당히 도망쳐도 된다.
마키아벨리와 아르노 강 남쪽까지 이동해서 컷씬을 보고 나면 미니맵에 9개의 목표(복구된 메모리)가 생기는데, 순서는 관계 없이 내키는대로 하면 된다. 참고로 지금부터 다시 메디치 망토를 착용할 수 있으니 인벤토리에 들어가 메디치 망토를 착용하자.
고요한 삶[편집]
시작 포인트는 건물 옥상 지붕에 있다. 컷씬을 보고 난 다음 옥상을 따라 미술가 가까이로 다가가자. 지붕 위에 세 명의 경비병이 있는데, 그 중에 둘은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암살하면 되고 남은 하나도 빠르게 다가가 정리하면 된다.
그 후에 신뢰의 도약을 사용해 군중들 근처까지 다가간 다음, 기다렸다가 움직이고 있는 미술가가 숨어있는 에지오에게 다가왔을 때 암살하면 빠르게 클리어 가능. 이후에 익명 상태로 바꿔야 하는데 이 때도 연막탄을 사용하고 빠르게 도망가는게 가장 좋다. 도망은 절대로 지상으로 가면 안 되고 출구쪽으로 나가다 보면 사다리가 있는데 이걸 이용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게 최선이다.
지위 상승[편집]
우선 메모리를 시작하기 전에 연막탄을 최대한 넉넉하게 구매하고 시작하자. 전투가 상당히 길게 이어질 수 있으니 치료나 아이템 수리, 만약을 위해 회복약 구매도 필수다. 메모리가 시작되면 곧바로 전투로 이어지는데, 여기선 경비병들을 무시하고 올라가봐야 더 많은 경비병이 쏟아져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드니 그냥 얌전히 다가오는 적들을 하나씩 처치하는게 낫다.
전투가 어렵다면 적당히 적이 몰려올 때쯤에 연막탄을 사용한 뒤 암살검을 꺼내서 빠르게 암살로 몇 명쯤 제거한 뒤에 시작하는게 좋다. 지상에서 총 두 차례 정도의 큰 전투가 이어지는데, 이게 끝나고 나면 그때는 빠르게 지붕 위로 올라가서 다른 경비병은 무시하고 경비대장만 암살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여기선 자기네 직속 대장이 죽어서 그런지 경비병들이 정말 미친듯이 쫓아온다. 지상으로 내려가서 도망가면 더 많은 경비병들과 전투할 수 있으니 암살이 끝나면 빠르게 옥상 위로 도망가는게 좋다.
기동성을 높여라[편집]
미니맵에 표시된 지역 근처까지 가면 옥상 위에 있는 표적(귀족)이 먼저 에지오를 발견하는 컷씬이 시작된 뒤 매우 빠른 속도로 도망간다. 건물 위로 따라서 올라간 뒤 계속 추격하다 보면 언젠가는(...) 잡을 수 있다. 진행 자체는 쉬운데 추격하는 게 어려운 메모리. 아무튼 경비병들과는 싸워봐야 전혀 의미가 없으니 최대한 귀족부터 잡는걸 목표로 열심히 뛰어보자.
종부성사[편집]
표적이 있는 발코니 바로 아래까지 다가간 다음 여기서 벽을 타고 올라가자. 첫 번째 발코니 위에는 경비병들이 여럿 있는데, 발코니 바로 아래에 메달려있다가 그 중에서 중앙과 오른쪽에 있는 경비병 둘을 하나씩 차례대로 암살하는게 좋다.
이어서 두 번째 층의 발코니 위에도 경비병들이 있는데, 여기 있는 경비병들은 계속 돌아다니니 괜히 성급하게 상대하려고 했다간 들켜서 바로 동기화 실패 처리되니여기까지 왔는데 실패되면 진짜 피눈물난다 무리하지 말고 경비병들이 시야에서 벗어날 즈음에 발코니 위로 올라가서 신부를 암살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여기서 정식 한글화 버전에서는 왠 외국어가 자막으로 나오는데, 이건 신부가 읊는 '하느님 짱짱' 하는 뜻의 라틴어 찬송 내용이다.
항구관리[편집]
건물 옥상 지붕에 시작 포인트가 있다. 경비병에게 들키면 실패 처리 라는 까다로운 조건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미션인데, 우선 근처에 있는 지붕 위의 경비병을 암살하고, 다음으로 입구에 있는 경비병 둘도 암살하자.
그 다음엔 물에 빠져서 배 바로 앞에 있는 다리의 최대한 왼쪽까지 들어가서 메달려있어야 한다. 입구 근처에서는 암살 커맨드가 먹히지 않는데, 이건 아마 어느정도 수심이 있어야 암살을 할 수 있는데 입구쪽은 그 정도 깊이가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무튼 경비병이 상당히 늦게 돌아다니기 때문에 암살 포인트까지 오려면 꽤 기다려야 한다. 답답한 마음에 미리 움직였다간 바로 들켜서 동기화 실패 처리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니 주의하자.
아무튼 이렇게 배 위로 올라가는 데에 필요한 사전 작업을 마치면 다음으로 배에서 가장 높은 곳(선미)까지 기어올라가자. 여기서도 경비병 둘이 배회하면서 경계하는데, 들키지 않게 메달려있다 하나씩 암살하면 된다. 그 다음엔 배의 키 근처에 있는 경비병 둘도 암살하고, 마지막으로 바로 아래에 있는 NPC도 암살하면 된다. 배의 키 근처에 있는 경비병 둘을 암살하면 거의 곧바로 다른 경비병이 파악해버리니 망설이지 말고 최대한 빨리 다가가 바로 상인을 암살해야한다.
국부 공격[편집]
이번에도 경비병에게 들키면 실패 처리되는 메모리지만, 위에 있는 항구관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는 낮다. 벤치에 앉아도 되고 군중 속에 섞여도 되고 아무튼 편한 데로 조금씩 최대한 의사 근처까지 다가가자. 근처까지 갔다면 바로 의사에게 돌진해 의사를 암살하면 된다. 그 사이에 경비병에게 발각당하지만, 동기화 실패 처리되기 전에 먼저 암살에 성공하면 농구의 버저비터같은 느낌으로 클리어 처리된다.
잠자리에 들기[편집]
이 메모리도 경비병에게 들키면 실패 처리되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미니맵으로 붉게 표시되는 지역 경계선쪽으로 들키지 않게 이동하며 오른쪽 끝까지 가면 지푸라기 더미가 있는데, 여기에 숨어있다가 근처를 배회하는 농민이 다가오면 빠르게 암살하면 된다. 괜히 경비병들을 미리 암살하면서 다가가봐야 금방 들켜버리니 주의할 것.
천벌[편집]
용병대장은 아르노 강 근처의 탑 위의 발코니에 서있다. 그러니 강으로 빠져서 들키지 않게 다가간 다음 탑을 기어올라 용병대장 바로 아래까지 올라간 다음 암살하면 클리어 가능. 도망칠 때도 마찬가지로 강물에 빠져서 도망가면 된다.
최후의 심판일[편집]
가장 쉬운 편이다. 지붕 위까지 올라가서 경비병을 하나씩 제거하며(투척단검 사용을 추천) 설교사 뒷편에 있는 교회 지붕까지 올라간 다음 권총을 꺼내서 설교사를 암살해도 되고, 그냥 지상에서 대놓고 직진(...)해서 경비병들이 다가오거나 말거나 설교사만 빠르게 암살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권력을[편집]
사과를 먹고 튀려는 경비병은 상당히, 정말 빠르다. 지상으로 쫓았다간 더 많은 경비병들과 싸우게 되어 거의 100% 클리어 실패 처리되니 최대한 빨리 건물 위로 올라가자. 사과를 들고 튀던 경비병을 암살하면 '빼앗은 것'으로 처리되는데, 그 뒤에도 추격해오는 경비병을 따돌리는 데에도 성공해야 최종적으로 클리어된다.
군중재판[편집]
컷씬 중에 갑자기 타임어택 미션이 부여되는데, 그냥 사보나롤라 근처까지 다가가면 자동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클리어 처리된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편집]
지금까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역사 문서(코덱스 페이지)를 30개 모두 발견하지 못했다면 직접 지역들을 돌아다니며 발견하러 가야한다. 단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되는데,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다면 애니머스 데스크톱(설정)으로 들어가 데이터베이스 -> 위치 순서로 들어가면 각 지역별로 아직 발견하지 못한 곳의 위치와 갯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모두 발견하면 빌라에 있는 메모리 시작 포인트를 통해서 마지막 시퀀스이자 어쌔신 크리드 2의 엔딩 시퀀스를 시작할 수 있다.
자리 선점하기[편집]
역사 문서를 재배치하라는 말이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여기서 매의 눈을 사용하면 답이 보인다. 우선 끝에 있는 조각부터 테두리를 맞춘 다음 안쪽 문서들의 모양을 맞추면 되는데 힌트가 필요하다면 '정답은 세계지도' 다. 그러니 세계지도에 알맞게 타일을 배치하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완성된다.
인 보카 알 루포[편집]
주의사항: 여기서 바로 로마로 넘어가선 안 된다. 로마는 베네치아, 피렌체같은 도시가 아닌 커다란 던전 같은 곳이고 한 번 들어가면 아이템을 수리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없다. 그러니 로마로 떠나기 전에 아이템도 수리하고 소모품과 약품도 충분히 챙겨두자. 마지막 전투로 들어가는 만큼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다만 뷰 포인트나 상형 문자는 다 클리어하지 않고 넘어가도 괜찮다. 엔딩을 본 뒤에 게임을 이어서 계속할 수 있다.
산탄젤로 성채 외부에서의 전투는 크게 어렵지 않다. 적절히 암살을 병행하면 더 쉽고, 그냥 정면으로 대놓고 밀고 들어가도 무난한 수준. 진행하다 보면 암살자를 발견했다며 성문을 닫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말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 문이 닫히기 전에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닫혀도 주변에 있는 경비병들을 정리하고 벽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그만이니 이래도 저래도 괜찮다.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길이 막혔는데..? 싶다면 주변에 있는 건물 위로 올라가보면 스위치가 있으니 이걸 사용하면 문이 열린다.
성채 내부에서는 그렇게까지 싸우기 힘든 일은 없으니 성채 외부에서 전투할 때 경비병들이 잔뜩 모여 공격해올 때는 아낌 없이 연막탄을 사용한 다음 암살검으로 빠르게 숫자를 줄이고 시작하자.
수도승들이 모여있는 성채 내부로 들어가면 지금부터는 경비병에게 적발되면 동기화 실패 처리된다. 그래서 경비병들은 모두 암살해야하는데, 경비병이 암살당하면 주변에 있는 수도승들은 놀라서 도망치면서 정작 주변에 있는 경비병들은 고맙게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은 편. 특히 내부의 두 번째 구역에서는 수도승들이 적당히 은신을 시켜주기 때문에 적당히 피해다니면 경비병들을 한 명도 잡지 않고 문을 열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마지막은 시스티나 경당(카펠라 시스티나)에 들어가는데, 가장 쉽다. 지붕에 있는 구조물들을 적절히 활용하며 보르지아에게 다가가 암살 커맨드를 실행하면 된다. 여담으로 공식 한글화에서는 보르지아의 설교가 라틴어 원문으로만 나와서 내용 이해가 힘든데, 그냥 '하느님 아버지 믿습니다' 하는 내용의 성경 구절을 설교하고 있는 내용이다.
보르지아는 일반 NPC가 아닌 보스 취급을 받아서 분신들과 전투하고 있어도 등 뒤에서 칼을 꽂아 단칼에 없애는 것은 힘들다. 한 방, 한 방의 대미지가 정통으로 맞으면 억 소리가 날 만큼 아픈데다(HP가 두어칸씩은 쭉쭉 빠진다) 넉백 효과를 가진 휘두르기 공격도 있어서 최종 보스 답게 공략이 쉽지 않다. 분신들과 싸우느라 시선이 끌려있는 동안 조금씩 때리는 방법도 있고,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보르지아의 모습을 보면서 휘두르려고 할 때 피한 다음 바로 반격하면 그나마 체력을 깎을 수 있다. 아무튼 어떤 방법을 써도 상당히 까다로우니 장시간의 전투를 각오하자.
보르지아를 쓰러트린 다음엔 매의 눈을 사용해서 2개의 작동 장치를 사용하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고, 여기서 마지막으로 맨손 격투를 마치면 엔딩으로 향하게 된다. 아까와는 달리 템빨이 사라져서보르지아와 맨손 격투는 그렇게 강력하지 않으니 보르지아가 말하는 마지막 대사를 여유있게 감상하며 느긋하게 잡아도 괜찮다.
그 뒤에는 어쌔신 크리드 2의 엔딩 진입.
여담으로 이 메모리의 이름인 인 보카 알 루포는 'In Bocca Al Lupo'를 소리나는 대로 번역한 것인데, 이탈리어로 행운을 빈다라는 뜻인데 특히 중요한 시험같은 것을 볼때 쓰는 표현이다. 영어로 치면 Good Luck보다는 Break A Leg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현대 파트 3.[편집]
스탭롤이 올라가면서 드디어 끝났나..! 싶을 때 쯤 현대 파트 3이 시작된다. 그러니 What the FUCK??만 듣고다 끝났다고 게임 끄지 말자.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 경비병(?) 하나를 잡아서 무기를 뺏은 다음 그 무기를 가지고 경비병을 열심히 후드려패면 된다. 보너스 컷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전투가 어렵지도 않고, 굳이 무기를 뺏을 것 없이 맨손으로 두들겨 패도 쉽게 죽는다. 결정적으로 루시는 처음 봤을 때의 모습 그대로 강력하니 시간만 좀 걸릴 뿐 루시에게 다 맡겨도 된다.
전투가 끝나고 스탭롤이 올라가는 동안 대화까지 끝나면 그 이상의 추가 대화나 메시지는 없다. 즉 여기가 진짜 게임 종료 시점. 그 뒤로 게임을 강제로 종료하지 않는 이상 스탭롤을 계속 감상해야하고, 스탭롤이 모두 끝나면 빌라로 돌아가 있는 에지오가 화면 속에 나온다. 지금부터는 메인 스토리에 관계 없이 남은 컨텐츠를 느긋하게 즐겨도 되고, 게임을 끝내도 된다. 진짜로 끝! ㅅㄱㅇ